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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니켈價 11 거래일째 1만5천달러 이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28 08:30 조회수 : 33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644

런덤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오랜만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LME 니켈 가격은 11 거래일째 톤당 1만5천달러를 넘기고 있다. 10월 21일에는 급기야 톤당 1만6천달러를 회복하기도 했다. 지난 9월 말과 10월 초는 니켈 가격이 주춤했지만 그동안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을 뒷받침했던 LME 니켈 가격이 오랜만에 톤당 1만5천달러와 1만6천달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10월 21일 기록한 톤당 1만6,064달러는 지난해 11월8일의 톤당 1만6,190달러 이후 11개월 만의 톤당 1만6천달러대 진입 기록이다.

그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LME 니켈 가격은 9월에는 전월 대비 하락한 바 있다. 9월 30일까지 마지막 10 거래일을 모두 톤당 1만4천달러에 머무는 부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9월 평균 LME 니켈 가격도 톤당 1만4,866달러로 8월 대비 톤당 249달러가 상승했지만, 월초 대비로는 상승폭이 크게 감소한 바 있다. 

하지만 10월 들어 LME 니켈 가격은 26일까지 최근 11 거래일 연속 톤당 1만5천달러를 회복한 데 이어 급기야 21일에는 톤당 1만6천달러대를 탈환했다. 이에 26일까지 10월 평균 가격은 톤당 1만5,153달러로 9월 평균 가격 대비 톤당 287달러 상승하며 월초 하락에서 상승으로 무게추를 옮겼다. 

한편, 10월 스테인리스(STS) 유통업계는 수요 부진과 가격 약세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톤당 1만5천달러와 1만6천달러를 오가는 데다 11개월 만에 톤당 1만6천달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어 11월에 대한 기대논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10월 들어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에서 동결로 돌아선 데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침체로 판매가 부진했던 점도 아직까지는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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