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코로나 특수에 STS 싱크볼 판매 'Up'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28 10:07 조회수 : 39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717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항 싱크볼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STS) 싱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싱크볼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70%씩 성장했다.

싱크볼은 주로 이사, 입주 등을 통해 인테리어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거나, 필요시 대리점의 대면 상담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청결과 위생이라는 ‘홈케어’ 증가로 이어졌고, 그중에서도 위생 및 식품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싱크볼 관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싱크볼 교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면 상담이 부담되는 매장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직접 제품을 선택하거나,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싱크볼을 교체하는 ‘리폼 서비스’ 등 비대면 구매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올해 9월까지 백조씽크는 싱크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7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된 4~5월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씽크볼 교체 서비스인 ‘리폼 서비스’ 역시 올해 9월까지 매출이 매월 50%씩(전월 대비)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백조씽크는 덧붙였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인테리어 업계의 온라인 구매 증가는 코로나19로 매우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다”며 “백조씽크도 비대면 전용상품 개발, 고객 맞춤형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철 기자
이전글 (주간시장동향-STS) 니켈價 13 거래일째 1만5천달러 이상
다음글 (STS) 니켈價 11 거래일째 1만5천달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