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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니켈價 13 거래일째 1만5천달러 이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31 08:30 조회수 : 27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880

 런덤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오랜만에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가격 약보합세에 신음하는 스테인리스(STS)업계에 한 줄기 빛을 보내고 있다.   

 최근 LME 니켈 가격은 13 거래일째 톤당 1만5천달러를 넘기고 있다. 10월 21일에는 급기야 톤당 1만6천달러를 회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9월 말과 10월 초 니켈 가격은 다소 주춤하면서 그동안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을 뒷받침했던 니켈 가격 강세가 약화됐다.  그러나 10워 12일부터 톤당 1만5천달러로 올라선 LME 니켈 가격은 이후 오랜만에 톤당 1만5천달러와 1만6천달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10월 21일 기록한 톤당 1만6,064달러는 지난해 11월8일의 톤당 1만6,10달러 이후 11개월 만의 톤당 1만6천달러대 진입 기록이었다.

 그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LME 니켈 가격은 9월에는 전월 대비 하락한 바 있다. 더구나 9월 30일까지 마지막 10 거래일을 모두 톤당 1만4천달러에 머무는 부진을 기록했다. 이에 9월 평균 LME 니켈 가격도 톤당 1만4,866달러로 8월 대비 톤당 249달러가 상승했지만, 월초 대비로는 상승폭이 크게 감소한 바 있다. 

 하지만 10월 들어 LME 니켈 가격은 28일까지 최근 13 거래일 연속 톤당 1만5천달러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급기야 21일에는 톤당 1만6천달러대를 탈환했다. 이에 28일까지 10월 평균 가격은 톤당 1만5,209달러로 9월 평균 가격 대비 톤당 343달러 상승하며 월초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10월 들어 3개월 연속 가격 인상에서 동결로 돌아선 데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 침체로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이에 STS 유통업계는 수요 부진과 가격 약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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