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포스코 11월 STS 가격 동결 발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03 08:37 조회수 : 37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956

포스코가 11월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10월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평균가격은 1만5,200달러로 전월 대비 약 400달러 상승하였다. LME 니켈 가격은 9월 말 1만4,000달러 초반까지 하락하였으나, 3분기 중국 GDP 실적 견조, 달러 약세,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반등하여 10월 중 1만6,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니켈 전문가들은 니켈 가격 상승 요인과 코로나19 재확산, 미국 대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LME 니켈 가격은 1만5,000~1만6,000달러대의 높은 가격 수준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유럽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은 11월 400계는 서차지(추가금)를 인상하고, 300계 서차지는 소폭 인하 발표했다. 그러나 10월까지 유럽 제조업체들은 3개월, 미국 제조업체들은 5개월 연속 서차지 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대만과 일본 역시 10월까지 3~5개월 연속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11월 역시 대만 업체들은 300계 일부 가격 인상을 이어갔다. 

포스코는 "10월에 니켈 등 STS 주원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있었으나 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격을 동결 발표한 바 있다"면서 "11월도 니켈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 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산업을 제외한 국내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시장 안정화에 무게를 두고 11월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박진철 기자
이전글 (STS) 니켈價 상승 흐름 지속
다음글 대만 STS업계 11월 STS價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