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STS) 냉연 제조업체인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의 2020년 1~3분기 매출액은 1,068억7,2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1,170억300만원 대비 -8.7% 감소했다.

올해 1~3분기 대양금속의 영업이익은 16억100만원으로 2019년 1~3분기의 34억4,800만원 대비 -53.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도 11억5,4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27억1,100만원 대비 -57.4% 감소했다.

이로써 대양금속의 2020년 1~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2.9% 대비 -1.4%p 감소했으며, 매출액 순이익률은 1.1%로 2019년 1~3분기의 2.3% 대비 -1.2%p 감소했다.

한편, 대양금속은 상반기부터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고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정적인 위기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 외에도 고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 불량 문제점을 제고하고 자동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판매량 증량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설비 보수, 신설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