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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1~3분기 매출액 9.5%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1-16 16:37 조회수 : 23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480

스테인리스(STS) 냉연 제조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이 3분기 실적 회복을 노렸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실적 개선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비앤지스틸의 2020년 1~3분기 매출액이 5,038억2,1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5,568억3,600만원 대비 -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비앤지스틸의 영업이익은 202억8,6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240억4,000만원 대비 -15.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41억9,600만원에 머물러 2019년 1~3분기의 186억7,800만원 대비 -24% 감소했다.

이로써 현대비앤지스틸의 2020년 1~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4%를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4.3% 대비 -0.3%p 감소했으며, 매출액 순이익률은 2.8%를 기록해 2019년 1~3분기의 3.4% 대비 -0.5%p 감소했다.

회사는 "3분기 스테인리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과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28만톤으로 부진했다"면서 "2분기 대비 판매량은 약 7% 증가하였고,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STS 가격 인상 등으로 상반기와 비교하여 대부분 업체의 수익성이 개선되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속된 경기 위축, 보호무역주의, 원자재 가격 인상분 적용의 어려움이 있어 변동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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