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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유통價 정체, 가수요가 아쉬운 시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23 08:30 조회수 : 26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382

국내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최근 소폭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가수요는 다소 약화된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들은 비수기 영향과 수요가들의 관망세 때문이라 분석하고 있다.

1월 중순, 국내 STS 유통시장에서 포스코 STS304 냉간압연강판은 톤당 300만원 전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보다 톤당 10만원 오른 가격으로 포스코가 이 달 인상한 300계 공급가격 인상 폭과 일치한다.

다만 제조사 공급가격 이상의 유통가격 상승은 어려운 분위기가 퍼져있다. 최근 가전용 수요가 견조하지만, 통상적인 시기적 비수기 영향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가수요가 다소 침체됐기 때문이다.

STS 가공유통업계에서는 2월까지 시장을 폭넓게 관망하며 시장 대응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2월 공급가격 동향과 한국과 중국의 명절연휴 이후 수요 시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가격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가격은 최근 4거래일(1월18일~21일) 연속 톤당 1만8,000달러대를 기록했다. 주요 원료의 가격 강세로 2월 공급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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