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국산 STS 박물價 ‘뒷걸음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3-19 08:30 조회수 : 58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655

국산 박물 스테인리스(STS) 유통가격이 최근 일부 하락했다. 제조업계의 불안정한 가격 정책과 부진해진 스테인리스 수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STS 업계에 따르면 3월 중순 두께 0.3mm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2B 제품은 톤당 35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월 하순~3월 초순 가격 대비 톤당 10만원 하락했다.

가격 하락의 주요인은 제조업계의 가격 정책 때문이다. STS 제조사들이 일부 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철회하면서 수요가들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유통업체들은 시장 흐름에 맞춰 판매가격을 2월 수준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는 박물 외 다른 크기의 제품 판매가격에도 넓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테인리스 내수판매도 1~2월과 달리 다소 부진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부 STS 유통 대리점 관계자들은 “국내 시장 내 수입재 재고가 넘치는 상황에서 덤핑 판매까지 진행되고 있다”며 “국산 판매가 쉽지 않은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STS박물 수요가 2분기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주요 수요처인 가전기기 산업과 완성차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가정용 전자기기 공급 부족에 따른 원자재 확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철주 기자
이전글 中 TISCO “4년 내 STS생산능력 4배 늘릴 것”
다음글 중국 Taiyuan Iron&Steel “4년 내 STS생산능력 4배 늘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