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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방정부, STS 수입 AD·CVD 연장 요청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03 16:50 조회수 : 3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422

인도의 주요 철강생산지인 오리사(Odisha) 주정부가 연방정부에 스테인리스(STS)강 제품 수입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제재를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겨냥한 발언지만 한국산 STS 무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 오리사주 산업담당 고위관계자는 지역 제강산업 보호를 위해 STS강 수입품에 부과 중인 AD와 CVD 제재를 연장해 달라고 연방 재무부에 요청했다. 인도 의회가 2022년부터 관련 수입 제재 조치의 폐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인도 최대 STS 제조사인 진달스테인리스(Jindal Stainless)의 소재지 지방정부가 명확한 반대 의사를 전한 것이다.

오리사주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제품이 덤핑 수준 가격에 유입되면서 지역과 국가의 스테인리스 산업을 악화시켰다”라며 “제재가 철회되어선 안되고 연장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방 정부 관계자가 중국과 인도네시아산 수입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지만 한국산 STS 제품 무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내산 STS304 평판압연 제품은 진달스틸 등 현지 STS 업계의 청원으로 반덤핑 제재를 받은 바 있다.

국산 STS는 인도의 연간 총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남짓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장기간 제재대상에 올랐다. 만약 인도정부 차원에서 STS 수입재에 대한 AD·CVD 관세 장벽을 다시 강화하려 움직인다면, 올해 1월로 종료된 한국산 STS 반덤핑 제재도 논의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의 인도 수출은 1만1,828톤(전년 대비 60.6%↓),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인도 수출은 2만9,006톤(29.5%↓)을 기록했다. 인도의 반덤핑 제재가 종료된 올해 1분기는 각각 1,097톤(전년 동기 대비 79.1%↓), 9,226톤(19%↓) 수출됐다.

 

인도 오리사주의 진달스테인리스(Jindal Stainless)
인도 오리사주의 진달스테인리스(Jindal Stainless)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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