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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세계 STS 조강 생산량 전년比 25.0% 감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15 09:59 조회수 : 418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960

1분기 세계 최대 STS 생산국인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세계 STS 생산량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스테인리스스틸포럼(The International Stainless Steel Forum, 이하 ISSF)은 2021년 1분기 세계 STS 조강 생산량이 1,450만 톤으로 전기 대비로는 3.0%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유럽의 1분기 생산량은 190만9,000톤으로 전기 대비 11.0%,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미국의 생산량은 62만4,000톤으로 전기 대비 9.7%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감소했다.

세계 최대 STS 생산국인 중국의 1분기 생산량은 819만8,000톤으로 전기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했고,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생산량은 188만 톤으로 전기 대비 2.4%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브라질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의 1분기 새산량은 190만1,000톤으로 전기 대비 7.7%,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8% 증가했다.

앞서 ISSF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STS 조강 생산량은 5,089만 톤을 기록했으며, 1950년 이후 연 평균 5.68%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주요 지역별 STS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중국이 3,013만9,000톤, EU가 632만3,000톤, 인도가 315만7,000톤, 일본이 241만3,000톤, 미국이 214만4,000톤, 대만이 85만9,000톤, 인도네시아와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러시아 등 5개국이 585만7,000톤을 기록했다.

수요산업별 2020년 STS 소비 비중을 살펴보면 금속제품이 37.7%, 기계산업이 8.7%, 건설 12.4%, 전기제품이 7.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이 8.3%, 기타 수송기계가 5.1%를 차지했다.



엄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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