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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현대제철 공급價 추가 인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3 08:30 조회수 : 278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245

현대제철이 스테인리스(STS) 공급가격을 추가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과 페로크로뮴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대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STS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달 초순, 포스코와 비슷한 시기 STS 냉간압연강판 공급가격을 톤당 10만~15만원 인상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고객사에 톤당 5만원 수준(냉연 2B)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5월 초순 이후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현물가격이 한 달째 톤당 1만7천~1만8천달러 수준의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원가 상승과 부자재 및 기타 비용 부담 증가로 가격 인상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시장에서는 오는 7월 무역위 반덤핑 최종조사 결과 발표에서 예비 판정 수준의 높은 덤핑 세율이 적용될 경우를 가정해 현대제철이 사전 조치에 나선 것으로도 보고 있다.

최근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은 국산과 수입재가 엎치락뒤치락 가격 인상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7월 반덤핑 관세가 확정되면 국산과 수입재의 가격 상승세가 더 급격하게 이뤄질 것이란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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