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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시장 가격 상승세 그리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26 08:30 조회수 : 326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380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스테인리스(STS) 제조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원료가격 강세로 전반적 시장가격 상승세가 예견되고 있다. 특히 수입산을 중심으로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6월 초순, 스테인리스 제조사들은 300계 공급가격을 톤당 10만~15만원 인상했다. STS 스크랩과 니켈, 페로크로뮴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이를 사전에 판매가격에 적용하여 시장 적용을 빠르게 이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공급가격 상승세가 예상된다. 최근 스크랩가격 상승으로 STS 스크랩도 가격 강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현물가격도 톤당 1만8천달러 전후 수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생산업체들은 3분기 협상가격을 근래 가장 높은 2분기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조업계가 6월 하순, 7월 초순 사이에 하반기 첫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유통시장에서는 수입재와 국산의 동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STS304 냉간압연강판 유통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20만원 수준 상승한 330만원 전후 수준을 기록했다. STS304 냉연 수입재는 톤당 305만~310만원으로 전월 대비 톤당 20만~25만원이 상승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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