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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STS 수입 증가 ‘亞産 비중 8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18 16:58 조회수 : 42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345

러시아의 스테인리스(STS) 제품 수입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러시아 철강업계가 아시아 철강무역 시장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아시아산 철강 수입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특수강·합금협의회(Russian Special Steel and Alloys Consumers and Suppli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스테인리스 제품 수입량은 약 20만62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스테인리스 열간압연강판과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의 상반기 수입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6% 수준 증가했다. 반면 스테인리스 소재 이음매 없는 관(seamless pipe)의 상반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6% 급감했다.

러시아의 스테인리스 수입품 중 81.1%는 아시아산(産)이 차지했다. 아시아산 수입 비중은 중국이 48.7%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뒤이어 인도 15.6%, 인도네시아 6.6%, 대만 6.1%, 우크라이나 3.1% 순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수출입자료에서는 올해 상반기 국산 스테인리스 제품의 러시아 수출실적이 집계되지 않았다. 2019년과 2020년에 소규모 진행된 국산 스테인리스 스크랩의 러시아행 수출 실적도 올해는 지난 7월까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됐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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