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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가공·유통업계 적극 투자로 新동력 확보 나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5 08:30 조회수 : 342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223

스테인리스(STS) 가공·유통업계가 공장 및 설비 투자에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이후 완만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화성 소재 대한에스티에스는 새로운 스테인리스강판 가공 설비를 도입했다. 수도권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년 시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유통업체인 태남글로벌은 시화 공단에 기존 하치장을 확장 이전하며 내년 영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형 업체 중에서는 디케이씨가 시흥 MTV 공단에 1만톤 STS재고 활용 가능한 대형 물류센터를 12월에 오픈했다. 디케이씨는 화성 공장에도 부지와 설비 투자를 이어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테인리스 강판 임가공 비용과 유통 판매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시장 한편에서는 내년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개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동력 방안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STS 가공·유통 일각에서는 시화 등 수도권 중심의 신규 투자를 주목하고 있다. 지역 업계 내 수요와 납기 등에서의 시너지 효과 발생으로 광범위한 직간접 영향이 발생하리라 기대하는 분위기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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