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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자인 진달스테인리스(Jindal Stainless)가 스테인리스 열간압연 체크무늬 강판을 개발했다. 진달스테인리스는 앞으로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진달스테인리스는 스테인리스 체크무늬 강판(Sheet)의 개발을 마치고 ‘Jindal Infinity’라는 이름으로 내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고위 임원은 신제품 판매 목표는 연 4만톤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스테인리스 체크무늬 강판 수요는 연 20만톤 수준으로 알려졌다. 진달스테인리스는 새 제품을 활용하여 3년 내로 시장 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올해 1~11월, 한국의 인도향 스테인리스강 열연광폭강대 수출은 4,126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6천톤, 59.3% 급감했다. 인도 스테인리스 업계의 거듭된 무역 제재 청원과 현지사 기술 향상으로 경쟁력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
윤철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