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주간시장동향-STS) 제조업계 출하價 동결, 유통단가도 보합세 이어질 듯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08 08:30 조회수 : 468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848

스테인리스(STS) 제조업계의 1월 출하 가격 동결됐다. 이에 따라 연초 유통판매 가격도 지난 연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 등 스테인리스 제조업계는 1월 300계 및 400계 등 주요 강종 출하 가격을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니켈과 크로뮴 등 주요 원료 가격이 연초부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단기 급등한 가격에 대한 수요가들의 우려와 시장 안정 필요성 때문으로 보인다.
 
유통업계는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는 판매 가격을 감안해 내심 새해 첫  출하 가격 인상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업체는 제조업계의 가격 동결에 대해 대체로 이해한다는 분위기다. 현재와 같은 비수기에 추가적인 단가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 1월 하순까지 국산 STS304 냉간압연강판 판매가격은 톤당 410만원 전후 수준(대형 유통사 기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 STS430 냉연강판 판매가격은 톤당 600만~605만원, 국산 STS304 열간압연강판 판매가격은 톤당 400만원 전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일부 유통업체가 재고 수준을 줄일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가격 약보합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수입재의 경우 주요국의 현지 수출가격이 톤당 3,000달러대 수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자가 국산 제품에 인하 압박을 불어넣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윤철주 기자
이전글 터키 STS 수요 중 75% 수입 의존 
다음글 유럽 오코콤푸, 1월 STS 할증료 인상 ‘1년 내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