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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판매 대리점, 3월 인상폭 유지& 판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02 08:30 조회수 : 33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957

스테인리스(STS) 유통 시장이 가격 급등과 인상 이전 가수요 등으로 달아올랐던 3월 시장을 보내고 4월 시장을 맞이했다. STS 판매 대리점들은 자신들의 3월 인상분이 시장에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하는 가운데 제조업계의 동향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TS 유통시장에 따르면 4월 초순, STS304 냉간압연강판의 판매 가격은 톤당 480만원 전후 수준으로 형성됐다. STS304 열간압연강판 판매 가격도 톤당 470만원 전후 수준이다.

대부분 제품의 판매 가격이 한 달 전 판매 가격보다 톤당 50만원 수준이 인상됐다. 판매 대리점 업계로서는 포스코 등 STS 제조사가 4월 공급 가격을 300계 톤당 50만원(316L 추가 10만원 인상), 400계 톤당 10만원을 인상하면서 판매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STS 판매 대리점들은 4월 시장에서 수입재의 현지 수출 가격 강세와 유통 재고 부족,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의 3만달러 초반대 수준 안착 분위기 등 2분기에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영업에서 적극 어필하여 3월의 판매 호조 흐름을 이어나가겠단 계획이다. 지난 3월, 주요 판매 대리점들은 가격 인상을 대비한 가수요로 업체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다만 수요가 입장에서는 톤당 50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산 스테인리스 가격에 우려를 갖고 있다. 이들은 수입 가격 강세로 국내 시장 밖에서 공급선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국산 STS 재고를 확보하는 것도 고민스럽다는 입장이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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