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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달스테인리스, 정부로부터 JSHL 합병 계획 승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11 20:14 조회수 : 35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513

인도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자인 진달스테인리스(Jindal Stainless)가 정부 기관으로부터 관계사 Jindal Stainless (Hisar) Limited(JSHL)와의 합병을 승인받았다. 이번 합병으로 아시아 시장 내 인도 스테인리스 업계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도 기업재판소(National Company Law Tribunal)는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달스테인리스가 지난해 3월 첫 청원에 나선 이후 약 1년 만에 승인을 합병했다. 진달그룹 이사회는 지난 2020년 12월에 두 회사의 합병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JSHL은 오스테나이트와 페라이트, 듀플렉스 등 주요 스테인리스 평판 제품을 생산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스테인리스 슬래브와 블룸 등 반제품을 포함하여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코일 및 시트, 정밀 스트립, 스테인리스 봉형강 등 스테인리스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제조기업이다.

진달스테인리스는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합병 계획과 과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회사는 2023년 회계분 연간 생산량을 290만톤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진달스테인리스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120개 이상에 이르는 스테인리스강 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이라며 “스테인리스강 생산 능력 상위 10대 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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