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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6월 출하價 정말 오르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5-11 08:30 조회수 : 281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596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5월 초중순에 진입하면서 6월 제조사 출하 가격 인상 폭이 예상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란 주장을 내놓고 있다. 4월 하순부터 6월 중폭 이상 인상이 예상됐던 점과 시황 차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최대 STS 강판 생산자인 포스코가 소폭의 인상 또는 2개월 연속 동결에 나설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출하 가격 인상 요인으로 지목된 니켈 가격이 3월 톤당 3만7,790달러(월평균)에서 4월 톤당 3만3,298달러, 5월 초순(3~9일) 톤당 2만9,965달러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스코 내에서도 5월 STS 스크랩 구매 가격을 300계 동결, 400계 kg당 30원 인하하기로 결정하는 등 원자재 시황 적용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6월 출하 가격 전략과의 관련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물론 기존 시장 예상대로 중폭 이상의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시각도 있다. 당초 시장이 출하 가격 인상을 예상한 5월에 포스코가 300계 출하 가격을 동결됐기 때문에 최소한 5월 인상 필요분이 6월에 반영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게다가 여전히 부족한 글로벌 니켈 재고량과 크로뮴 등 다른 원자재 가격 강세가 가격 인상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렇듯 업계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포스코는 빠르면 5월 중순 내로 시장에 관련 정보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포스코는 시장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월별 가격 변화 내용을 전년 같은 달보다 1~2주 빠르게 통보하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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