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日 NSSC, 5월 STS 출하價 대폭 인상 조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5-17 05:30 조회수 : 102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019

일본 최대 스테인리스(STS) 강판 생산자인 NSSC(Nippon Steel Stainless Steel Corp)가 300계 가격을 대폭 상향했다. 원료 가격과 에너지비용 부담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5월 중순, NSSC는 5월 출하분 300계 STS 코일과 STS 강판(Plate) 출하 가격을 톤당 2만5천엔~8만엔(193~618달러) 추가 인상했다. 강종별로 300계 코일 및 강판은 톤당 8만엔, 400계는 톤당 2만5,000엔 수준이다.

NSSC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페로크로뮴 평균 가격 상승분과 엔화 약세(달러 강세)를 반영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철광석과 석탄 등의 평년 대비 가격 상승분도 반영했다.

NSSC 관계자는 “회사의 알로이 서차지 공식을 적용한 것으로 2분기 페로크로뮴 벤치마크 가격 상승분이 절반 수준 반영됐다”라며 “7월 계약분부터는 가격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최대 완성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상하이 도시 봉쇄로 인한 부품 수급 및 물류 차질 영향으로 5월 생산량을 약 5만대 축소(일본공장 5곳 생산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일본 STS 제조업계와 철강업계가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철주 기자
이전글 6월 포스코 STS 출하價, 시장 예상외 ‘소폭’ 인상
다음글 STS HR 수급, 국내 시장 위주로 ‘호조’...2분기는 상대적 부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