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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6월 유통시장, 價향방 어디로 흐를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08 08:30 조회수 : 144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291

스테인리스(STS) 강판 유통업계가 6월 시장 분위기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4월 이후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사의 출하 가격 인상 내역, 유통시장의 장기 수요 부진으로 적정 판매 가격대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STS 강판 유통시장에서는 매출 확보를 위한 특별 할인 판매(특판)가 감소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STS 생산자인 포스코가 5월 중순에 6월 출하분 300계 출하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STS 강판 유통업계가 특판 물량을 줄이면서 5월 하순 시장은 포스코산 STS304 냉간압연강판이 톤당 480만~485만원 수준, STS304 열간압연강판이 톤당 475만원 전후 수준에서 대부분이 유통되는 등 안정적 분위기를 보였다.

대형 STS 유통업계는 이달 초순부터 300계 인상분을 적용하기 위해 STS 냉연강판 판매 가격(호가)을 톤당 490만원 수준으로 톤당 10만원 인상을 추진 중이다. 유통 업계가 STS 열연강판 300계 제품에도 같은 인상 폭을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실수요가들이 톤당 500만원 수준에 임박한 6월 가격으로 구매 수준을 유지할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유통 수요가들은 구매 가격 급등 부담으로 관망세를 보인 바 가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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