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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향균 스테인리스 강판 전문사 디에스피(대표 김진형)가 ‘2022 경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탄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디에스피는 수입재를 대체하는 제품 개발과 수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원컨벤션센터 700호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9;2022 경남 중소기업인대회&\#3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경제 혁신과 미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디에스피는 34년 업력의 금속 표면처리 및 코팅 전문 제조기업으로 진공 물리 증착법(PVD) 및 나노세라믹(NCC)코팅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컬러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스테인리스 박판과 강판을 접합하여 기능성과 경제성 모두 뛰어난 ‘이종 소재 접합 강판’ 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디에스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과 최우수 기술 등급(T-2) 인증, 2021년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선정 등 다양한 인증과 특허 획득을 통해 수입제품 국산화와 수출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진형 디에스피 대표이사는 “‘창조와 혁신’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철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