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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콤푸, 2월 對유럽 서차지 ‘연속&대폭 인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29 16:56 조회수 : 39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716

유럽지역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기업인 오토쿰푸가 2월 STS 서차지(할증료)를 인상했다. 니켈 등 주요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1월에 이어 가격 인상이 결정됐다.

오토쿰푸는 주요 강종의 2월 유럽지역 서차지를 모두 인상하기로 했다. STS 304 서차지는 톤당 1,720유로를 기록해 전월 대비 126달러, 전년 동월 대비 272유로 인상됐다.

또한 오토쿰푸는 STS 316 서차지를 톤당 2,421유로 인상했다. 전월 대비 톤당 151유로, 전년 동월 대비 톤당 326유로 인상됐다. 아울러 회사는 STS 430 서차지도 톤당 701유로로 전월 대비 톤당 81유로, 전년 동월 대비 톤당 117유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쿰푸는 지난 1월 유럽지역 서차지도 강종별로 톤당 43~95유로를 인상한 바 있다. 2월에도 서차지를 연속 인상한 것은 1월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가격 강세와 미국, 일본, 중국에서의 원료 및 제품가격 상승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STS 316 서차지는 2개월 사이 톤당 246유로가 상승하며 글로벌 시황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오토쿰푸의 대폭 가격 인상으로 국산 300계 및 400계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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