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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수입재 중심으로 價강세 흐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07 08:30 조회수 : 30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903

스테인리스(STS) 유통가격이 수입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산 취급 업체들도 8월 인상 단가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가격 상승세가 8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TS 유통시장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수입재 STS304 냉간엽안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340만원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 달 전 대비 톤당 30만원 수준 급등했다. 지난 7월 중순 대표 수입 3개국에 대한 국내 산업피해 인정(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국산 유통가격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포스코 STS304 냉연강판 정품 유통가격은 톤당 350만원 수준으로 한 달 전 대비 톤당 10만원 상승했다. 원료가격 상승세로 유통용 출하가격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인상이 이뤄진 측면도 있지만 시장 경쟁재인 수입가격 상승세로 인상 폭 적용이 더 쉽게 이뤄졌다.

이런 가운데 현대제철 STS304 냉연강판도 톤당 340만~345만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가파른 수입재 가격 상승세가 국산 유통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STS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수요가들이 가격 상승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구매를 서두르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장 일각에서는 8월 초순뿐만 아니라 중순 이후에도 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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