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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판 오퍼價, 6주 만에 톤당 1,000달러대 무너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6-11 14:13 조회수 : 347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853

중국 후판 오퍼가격이 톤당 1,0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현지 철강가격의 일시적 조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수입업계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중국 후판 제조업계의 한국행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955~960달러(CFR)를 기록했다. 직전 주 대비 톤당 90~100달러 급락했다.

업체별로는 대표 수출업체인 잉커우강철이 톤당 955달러를 제시했다. 우양강철은 톤당 975~985달러를 책정했다.

중국 당국의 물가 안정 조치와 가격 강세에 대한 시장 반발에 대응하기 위한 인하로 보인다. 현지 후판 유통가격도 5월 초순 톤당 940달러 수준에서 6월 초순 톤당 880달러 수준으로 톤당 60달러, 6.4% 하락하는 등 가격 안정화가 나타나는 흐름이다.

수입업계는 계약 원가를 톤당 100만원 중반대 수준으로 추정하며 8월 선적 계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계약 조건으로 수출세 발생 시 추가 비용 부담을 절반씩 또는 수입자가 모두 책임지게 하는 점에 부담을 갖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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