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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유통시장, 價 인상에 판매 소폭 둔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7-10 08:30 조회수 : 46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827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의 단가 인상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수요가들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판매가격으로 인해 관망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초순 안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판매가격의 시장 적용을 마쳤다. 주요 유통 품목 중 하나인 포스코 STS304 냉간압연강판은 톤당 340만~345만원 수준에서 물량에 따라 차등 판매되고 있다. STS304 열간압연강판 가격도 톤당 330만~335만원 수준으로 이전가격보다 톤당 10만원 수준 인상됐다.

다만 인상 적용과 별도로 판매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속적인 300계 가격 인상으로 수요가들의 구매 부담이 커진 까닭으로 보인다.

이는 수입재 시장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다. 6월부터 수입재 판매가격이 거의 격주마다 인상된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달 중순까지는 수요가들의 관망하는 태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통업계는 매입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보전을 위해 가격대를 다시 낮추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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