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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업계 “수입재 價경쟁력 악화, 규모 급감은 없을 듯”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8-09 12:12 조회수 : 36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965

중국과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 수입이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다. 다만 국내 공급만으로는 모든 수요가 충족되긴 어려워 일정한 수입량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인리스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 무역위원회의 3개국 반덤핑률 인정 최종판결 이후 현지 오퍼가격이 일제히 톤당 3,000달러 초중반대로 급등했다. 이는 5~6월 오퍼가격보다 톤당200~300달러 오른 가격으로 가장 큰 메리트인 가격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스테인리스 업계는 현지 가격 강세로 수출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아시아 철강 무역업계도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중국산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수입업계에서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국산 스테인리스만으로는 강종과 두께, 물량 등 시장의 각가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긴 어려울 것”이라며 국내 수입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진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국산 스테인리스 업계는 8월 출하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300계와 400계 유통용 출하가격을 톤당 10만원씩 인상했다.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서는 수입재 유통가격 강세로 국산 출하가격의 시장 적용이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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