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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테인리스,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02 11:25 조회수 : 461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2979

공급 부족으로 지난주 유럽 스테인리스(STS) 가격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톤당 50유로 올랐다. 
 
현재 현지 제조업체들의 리드타임은 비교적 긴 편이며, 제일 빨리 납품할 수 있는 시간이 내년 1분기라고 알려졌다.  
 
한편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사인 오토쿰푸(Outokumpu Oyj)는 9월부터 300계, 400계의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304 계열은 톤당 2,166유로(약 2,546달러), 316 계열은 톤당 3,350유로(약 3,955달러), 430 계열은 톤당 957유로(약 1,130달러)로 변경되어 전월에 비해 각 304유로, 159유로, 60유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들은 현재 고가를 받아들일 수 없다 표시해 수요가 저조했다 
 
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은 이보다 낮았지만 반덤핑 관세를 비롯한 무역 보호 조치로 인해 수입이 어려웠다. 
 
앞으로 한동안 유럽 시장의 스테인리스 공급 부족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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