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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장동향-STS) 스테인리스 공급 정상화 기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0-09 08:30 조회수 : 349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354

국내 스테인리스(STS) 강판 제조사들의 생산 중단 이슈가 해소됐다. 각 사업장 작업 중단으로 발생한 영향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비앤지스틸은 창원공장의 노조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창원공장은 지난 9월 초순부터 노사 단체교섭을 진행했던 가운데 협상이 결렬되며 노조 파업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제품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주요 생산 공장의 무기한 파업으로 수급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기도 했다. 다만 파업 기간 재고를 활용한 공급이 이어진 가운데 노조 합의가 조기에 이뤄지면서 공급에 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포스코의 해외 최대 규모 STS 공장인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도 10월 1일부터 생산을 재개했다. 해당 공장은 현지 당국의 전력사용 제한 정책으로 9월 17일부터 STS 열간압연강판 등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그럼에도 자체 대응 능력과 현지 사정 완화로 생산 재개가 비교적 빠르게 이뤄줬다.

업계에서는 잇달아 발생한 생산 중단 이슈에 대해 일시적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을 뿐, 시장 수급과 가격 등에 미칠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주춤한 가수요가 더 중요하게 들여다볼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윤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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