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스틸

  • home

철강NEWS

(주간시장동향-STS) 유통업계 부진한 수요에 우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4-24 08:30 조회수 : 525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098

부진한 수요 흐름에 스테인리스(STS)강판 유통업계가 신음하고 있다. 다소 부진한 지난해 경영실적을 받아든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현 수요 흐름이 답답할 따름이다.

스테인리스 유통업계에 따르면 월 초순부터 판매량이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3월부터 계속된 부진한 판매 흐름이 4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중국 증치세 이슈와 니켈가격 약보합세로 관망하는 수요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업체별 재고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유통업체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창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매량에 따른 부분 할인도 진행하는 상황이다.

다만 전반적인 유통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TS 304 열간압연강판은 톤당 300만원 전후 수준(1차 유통사 기준)에서 STS 304 냉간압연강판은 톤당 310만원 이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STS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악화로 인해, 그나마 시장 사정이 나아진 올해에는 확실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라면서 “그런데 최근 유통 수요가 연초에 비해 둔하되 우려스럽다”고 설명했다.

 



윤철주 기자
이전글 터키, 한국산 STS 코일 수입 감소
다음글 STS HR 무역 ‘수출입 모두 감소’...亞 수출 감소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