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연말까지 글로벌 출하價 강세 보일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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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17 08:30 조회수 : 449 | |
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777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연말까지 출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니켈 가격이 다시 강세로 돌아서고 있고 중국의 감산으로 글로벌 공급이 빡빡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TS 주원료인 니켈은 11월 들어 런던금속거래소(LME) 현물 거래가격이 톤당 1만9천달러 후반대를 회복했다. 특히 최근 거래일인 12~15일에는 니켈 가격이 톤당 1만9,950달러까지 상승했다. 11월 글로벌 300계 출하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꼽히던 니켈 가격 톤당 2만달러대 유지 흐름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더구나 LME 니켈 재고는 여름철 23만~25만톤을 유지하다 최근 12만~13만톤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니켈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페로크로뮴과 몰리브데넘 등 다른 STS 원료의 분기 가격은 이미 시장에 인상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STS 제조사들은 생산원가 상승 부담을 떠안고 있다. 한국과 대만, 일본, 유럽 소재 STS 제조업계가 길게는 6개월 연속 출하 가격 인상을 추진한 배경이다. 더구나 중국이 전력난과 당국의 감산 명령으로 STS 감산에 나설 예정이라, 글로벌 STS 공급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짧게는 올해 연말, 길게는 내년 초까지 출하 가격 강세가 유지될 것이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윤철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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